일본에서 처음으로 민간기업 주도로 개발된 소형 로켓이 발사 직후 폭발했습니다.
일본 우주벤처기업 스페이스원은 오늘 오전 11시쯤 와카야마 현 남부 구시모토초에 있는 민간 로켓발사장에서 '카이로스' 1호기를 쏘아 올렸습니다다.
하지만 발사 수초 후 공중에서 폭발했고 파편이 떨어진 곳에서는 화염과 연기가 발생했습니다.
스페이스원은 애초 카이로스 1호기 발사 50분 뒤 고도 500km에서 지구 궤도에 위성을 진입시킬 계획이었습니다.
스페이스원은 폭발 원인을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
기자 | 김세호
AI 앵커 | Y-GO
자막뉴스 | 주시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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